🎫 런던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, 대영박물관
한 나라에 왔으면
그 나라의 유적지와 문화재를 보는 건
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.
그래서 런던 여행 첫 공식 일정은
바로 ‘대영박물관(British Museum)’ 관람이었습니다.


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,
벌써부터 줄이 꽤 길게 서 있더라구요.
“평일인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다고?”
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었지만
다행히 비교적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


💡 입장 팁: 예약 or 비예약 줄 확인!
대영박물관은
예약한 사람과 비예약자 입장 줄이 따로 있어요.
저희는 예약 없이 방문했기 때문에
짐 검사를 거쳐 비예약 라인으로 입장했습니다.
→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!



✨ 대영박물관 첫인상: 웅장함 그 자체
📸 사진: 박물관 입구에서 인증샷
가까이서 바라본 박물관의 모습은
정말 압도적이고 웅장했어요.
“어디서부터 봐야 하지?”
들어가자마자 압도된 저는
남혁이와 함께 “각자 보고 싶은 전시부터 보자”는
작전을 짜고 따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.





🏺 이집트관부터 시작한 관람
먼저 향한 곳은 이집트 문명 전시관.
사실 이곳은 공부보다는
“여기에 왔다는 것”에 의미를 두고 관람했어요.
그래도 미이라 영화 덕후로서,
실제 미이라와 유물들을 가까이서 본 건
정말 인상 깊었고, 제일 흥미롭게 본 공간이었죠.






📝 다음엔 가이드 투어 꼭 해볼래
이번 방문을 통해
“아, 다음엔 꼭 설명 들으면서 보고 싶다”는 생각이 들었어요.
컨디션이 더 좋을 때,
가이드 투어를 들으며 관람하면
훨씬 더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.







🍞 매점 이용 후기: 비추입니다!
중간에 당이 떨어져
매점에서 빵과 주스를 구매했는데…
가격도 비싸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.
예쁜 비주얼에 혹해서 샀지만,
그냥 “맹~한 맛”…
박물관 내 음식은 가성비 면에서 비추천! 😅













🇰🇷 한국관도 놓치지 않고 관람
한국관 앞에선
괜히 애국심이 생겨 더 자세히 보게 되더라고요.
한글이 보이니 괜히 더 반갑고
우리 문화가 소개되고 있는 게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.











🎁 여행의 추억, 기념품 쇼핑
전시를 모두 보고 나와
근처 기념품 가게에 들렀습니다.
우리는 각 도시에서 상징적인 기념품 하나씩 모으기로 했거든요.
하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공장형 기념품이 대부분이라
고르는데 꽤 시간이 걸렸어요.
그래도 이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죠 😊



🍱 점심은 일식 도시락으로!
런던은 전통 음식보다는
다양한 다국적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도시예요.
이날은 일식 도시락을 먹었는데,
현지 식당치곤 무난하고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.
→ 여행 초반, 속 편한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!
🌍 여행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
대영박물관을 관람하면서
마음속에 남았던 말이 하나 있어요.
“여행 중 진짜 즐거운 게 뭔지 알아야,
그 영역에 시간을 써야 의미가 생긴다.”
출처 입력
무조건 ‘도장 깨기’식으로 유명한 곳만 찾기보다,
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여행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.
그래서 나중에 로마 바티칸 투어도 과감히 빼게 된 결정적 계기이기도 했습니다.
🚌 이제는 빨간 2층버스를 타고, 런던 시내로!
다음 여정은
런던 시내를 빨간 2층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시간입니다.
특히 소호거리와 레스터 스퀘어에서의 경험은
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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